광동제약 2013년부터 제주삼다수 도외·온라인 유통 전담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광동제약은 29일 제주삼다수 도외 국내지역 위탁판매사 공개모집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은 2021년 체결한 도외 유통 계약 만료에 따른 정례 절차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부 언론의 계약 연장 실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이번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삼다수 도외 및 온라인 유통을 전담해왔다. 삼다수 판권 기간은 기본 4년으로 양사가 합의하면 1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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