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스타트업 전 주기 지원해 혁신 동력 육성"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 개최

[서울=뉴시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2025.04.2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혁진 강은정 수습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9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에 참석해 "창구 프로그램 졸업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덕분에 어라운드엑스가 중기부를 대표하는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어라운드엑스(AroundX)'는 중기부와 글로벌 기업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구'는 구글플레이가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크레딧, 홍보·마케팅,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구 7기로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발했다.

창구의 어라운드엑스 진입 7년차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중기부, 창업진흥원, 구글 임직원, 창구 1~7기 기업 등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오 장관은 "기술 개발을 넘어 창업과 인재 양성, 자금 지원, 판로 확보 그리고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지원해 대한민국 혁신 성장 동력이 될 기업들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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