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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성료…아이들·청하 등 공연

뉴시스

입력 2025.05.29 15:06

수정 2025.05.29 15:06

5월 26일~27일 자연캠퍼스 일대 제52대 OURS 총학생회 주관 동아리 공연·가수 초청 공연 등
명지대가 '2025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대가 '2025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2025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자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제52대 OURS 총학생회가 주관했다. 축제 기간에는 학과 및 동아리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교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밴드 동아리 ▲마라톤 ▲페가수스 ▲이따위 ▲우리또래 ▲울림소리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i-del(아이들) ▲김승민 ▲폴킴이 초청 가수로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둘째 날에는 명지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대 댄스팀 리퍼블릭 ▲댄스 동아리 CDC ▲힙합 동아리 소울메이트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더해 ▲청하 ▲양다일 ▲기리보이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축제 기간만큼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산업경영공학과 박상현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축제라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축제를 위해 애쓴 대학 관계자와 총학생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문화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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