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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상초계기 추락…이철우 지사 "2차 피해 방지 총력"

뉴시스

입력 2025.05.29 15:11

수정 2025.05.29 15:13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해군 행상 초계기 추락 모습.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해군 행상 초계기 추락 모습.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29일 포항에서 해상초계기가 추락한 데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가 긴급 메시지를 내고 "필요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관련 부서에 "소방, 행정, 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포항시, 소방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화재 확산 방지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29일 오후 1시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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