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초계기, 오후 1시43분께 경북 포항시 야산 추락
해군 "탑승자 4명 생존 여부 확인 중"…민간 피해 無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P-3 해군 항공기 추락 사고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항공기는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로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해군은 "오늘 오후 1시43분경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추락 신고가 접수돼 17개 소방대 40명과 소방헬기 2대가 출동했다.
이 권한대행은 탑승자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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