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협력 강화
원주시-한국관광공사, 공사 주차장 주말 개방 협약관광 활성화·지역 상권 살리기 위한 협력 강화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29일 한국관광공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도 및 기여도를 높여 ESG 경영 실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원주시 예산 절감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곡역 방문객이 혁신도시 내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을 방문해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협력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체결로 개방 주차장 150면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옥외주차장 200면까지 총 350면의 주차 공간을 반곡역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초 반곡역 공원 부지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협약에 따라 계획보다 더 많은 주차면 수가 확보돼 주차장 조성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터를 주차장이 아닌 방문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주차장 조성 예산 약 7억 원만 절감한 것이 아니라 주차장 진입로 공사비 30억 원, 신규 사업지로 활용 가능한 1만2천㎡ 부지확보 및 해당 토지 매입비 40억 원 절감 등 약 7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전 공공기관의 협조로 원주시 관광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과 원주시의 상생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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