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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어린이집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5.29 15:59

수정 2025.05.29 15:59

창포물놀이·0세반 간식 지도 프로그램 참여 "교육부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 될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립 도구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요리 실습을 하는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현장을 둘러보는 이주호 권한대행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공동취재) 2025.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립 도구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요리 실습을 하는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현장을 둘러보는 이주호 권한대행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공동취재) 2025.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립 도구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영유아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후에는 창포물놀이 프로그램과 0세반 간식지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교육부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14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시범학교에서는 운영 시간 확대(8시간+4시간), 교사 추가 배치 등을 포함해 교육·보육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4대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4대 과제는 ▲운영시간 확대 ▲교사 대 아동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 전문성·역량 강화 등이다.


이 권한대행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첫 배움을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린이집에 다니든 유치원에 다니든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선생님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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