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7일 서울 강서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차량 퍼레이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5.27. bjk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602270394_l.jpg)
회의에는 경호처를 비롯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등 14개 정부기관이 참석해 경호·안전 대책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경호처와 기관들은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우발상황 대비 등 경호·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취임식 전후 경호 위협 요소에 대한 취약성을 분석하고 대비책을 수립했다. 기관별 책임 분담과 협조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행은 "국내외 안보정세와 정·첩보 사항을 기반으로 취약 요소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기관별로 다양한 경호 위협 및 우발상황에 대비해 상황별 시나리오와 매뉴얼을 정교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안전하게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투철한 사명감은 물론이고 각 위치에서 최상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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