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울산의 사전투표율은 13.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509명 중 12만7500명(13.64%)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15.72%보다 2.08%포인트(p) 낮은 것이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지역의 사전투표율 12.65%보다는 0.99%p 높다.
구·군별로는 동구의 사전투표율이 14.26%로 가장 높았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 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