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관광공사, 31일 근현대역사관 문화체험 행사 등

[부산=뉴시스] '부산근현대역사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그림=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5.2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1일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 '기억상점'과 감성 가득한 야외 음악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은 1980~1990년대 감성을 담은 문방구 포토존 기억상점이다. 시민들은 옛 문방구를 재현한 이곳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프롬나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원먼스페스티벌 2025'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클래식·국악·재즈·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29일 기장군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이 밀집한 명례·장안·오리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30개소 사업장의 인사노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개정된 통상임금 지침 등 노동관계법 주요 내용,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한 업종 중심의 예방 감독, 변경된 육아3법 및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 시간을 마련해 고용·노무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경우 해당 기업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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