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 산업국은 29일 도 산하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도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렴 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위계 갑질 등의 관행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박광용 도 산업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갑질을 방지하고 상호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역시 산업계와의 협력에서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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