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은 소나기가 지난 뒤 주말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광주·전남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의 소나기가 내린다.
30일에는 오후 시간 전남동부남해안에 5~1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지면의 뜨거운 열기와 상공의 찬 공기가 뒤섞이며 불안정한 대기 영향이다.
주말에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주말까지 아침 기온은 11~17도, 낮 기온은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크다.
다음 주에는 한 차례 비소식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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