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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경찰, 경동대와 경찰관 피습 현장대응 훈련 등

뉴시스

입력 2025.05.29 16:54

수정 2025.05.29 16:54

[양주=뉴시스] 경기 양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경기 양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경찰서는 경동대학교와 협업해 경찰관 피습 대비 현장대응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동대 경찰학과 학생들이 피습상황을 재현해 그동안 미흡했던 현장대응 사례를 점검·보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에 대해 현장 출동 경찰관들의 명확한 역할 분담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양주경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관 피습 상황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향후 확대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 학계와 협업을 통해 경찰관 위기 상황 판단력 향상 및 대응 기술을 겸비한 전문교육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경기 양주소방서는 서정대학교와 채러티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청소년단 단원의 공식 가입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청소년단 선서식,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연간 활동계획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단 발대식은 서정대학교(대학부)와 채러티크리스천아카데미(지역단) 두 곳에서 각각 열렸다.
총 49명의 신규 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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