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전북 고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725209694_l.jpg)
군은 읍·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과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변동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은 필요한 서비스 상담을 거쳐 적절한 공적급여 신청을 돕고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4명과 복지보안관 79명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수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수급자들에게는 소득, 부양의무자, 차량 기준 등 수급 요건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급여 중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방문을 통해 수급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