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입구를 생중계하는 유튜브 영상에는 투표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손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관외선거인이 많아지자 대기줄이 길어졌고, 이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미리 마친 이들에게 투표용지가 미리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는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지가 외부로 나간 사실은 인정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