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예적금) 총액은 1조167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248억원 늘었다.
예금은행 수신이 전 분기 -5496억원에서 3638억원으로 증가세 전환됐다.
금리 고점 인식 영향에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각각 2469억원, 521억원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8041억원 느는 등 지난해 4분기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66조260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2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이 전 분기 245억원에서 올해 1분기 2823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544억원 증가했다.
충북지역 예금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은 0.23%,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년말 대비 0.02%p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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