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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K방산을 함께 이끌어 가는 파트너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구상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에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2025)' 현장을 방문했다.
전날 김 부회장은 리셉션에서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의 국가 간 패권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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