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인천=뉴스1) 박재하 한재준 박소은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오늘 증권주가 폭등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이 살짝 생기를 찾고 있어요. 계속 주저앉다가 이제 우상향으로 방향을 꺾어서 살아나려고 합니다.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커지니까, 이재명이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니까, 이 나라 경제가 살아날 것 같으니까 바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 아닙니까?"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앞 광장 유세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국민이 졸고 있으면 방탄, 괴물, 독재 국가로 가는 것이고, 국민이 깨어 있으면 '세계 최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 '국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핵심 원리" (인천 중구 자유공원 유세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언론인들께서도 보시면 범죄자 범행이 흉악하면 보도도 아무리 순화해도 잔혹해진다. 누가 잔혹하게 사람을 살해했다면 표현을 아무리 정제해도 연상되는 것 자체는 잔혹할 수밖에 없다. 원문 자체가 수준이 낮고 저열한 것은 앞으로 그러면 지적하면 안 되나. 물의를 일으킬 것이라면 보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치인이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사고를 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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