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는 NH투자증권 MTS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오픈한 '퇴근길 미국시황'이다. 이번 콘텐츠는 월가 대표 애널리스트 톰 리의 투자 분석 자료로, 펜데믹, 인플레이션, 금리 전환 등 시장 전환점을 정확히 짚었다.
'월가 라이브'는 개인 투자자와 월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신속하고 심도 깊은 투자 정보 제공으로 고객의 투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더빙과 텍스트 요약 기능을 추가해 해외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출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미국 현지 마켓 브리핑과 투자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월가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이해도를 넓히고, 현지 투자자 관점에서 발빠르게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본업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해 고객 자산의 실질적인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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