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생애주기별 맞춤복지 눈길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 차별화한 육아 지원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도입한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이 100%에 달했고, 공정한 승진·성과평가 시스템에 따라 지난해 기준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이 절반에 이르는 등 남녀고용평등 정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정착하고 고용 평등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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