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9/202505291840556479_l.jpg)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6시 기준 대구 평균 투표율이 13.42%로 잠정 집계되면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전체 선거인 수 204만9078명 중 27만4996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군별 사전투표율은 중구 14.53%, 동구 13.77%, 서구 13.69%, 남구 13.80%, 북구 13.11%, 수성구 14.19%, 달서구 12.85%, 달성군 11.63%, 군위군 22.51% 등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양일간 대구 150개(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