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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안에서 인증샷 찍다 제지당한 60대, 투표지 찢어

뉴시스

입력 2025.05.29 19:29

수정 2025.05.29 19:2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중 60대 여성이 투표지를 찢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사전투표소에서 A(68·여)씨가 투표지를 찢는 일이 발생했다.

A씨는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기 전 '투표 인증샷'을 촬영하다 이를 목격한 선관위 직원이 제지하자 화가 나 투표지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선관위는 해당 사건의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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