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에어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2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에어컨 부품 제작 회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에서 난 연기를 본 인근 공장 직원이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56명을 투입해 오후 8시 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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