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29일 오후 4시48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성남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축사 1700㎡가량이 전소되고 5톤 차량이 소실되는 등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천안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고 “인근 주민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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