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수준이거나 기온 낮아…낮·밤 일교차
오후 들어 남해안엔 5~10㎜ 소나기 예보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용봉동사전투표소' 앞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05.29. pboxer@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0636573473_l.jpg)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2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평년(13~17도)보다 다소 낮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며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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