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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남해안 소나기

뉴시스

입력 2025.05.30 06:37

수정 2025.05.30 06:37

평년 수준이거나 기온 낮아…낮·밤 일교차 오후 들어 남해안엔 5~10㎜ 소나기 예보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용봉동사전투표소' 앞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05.29.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용봉동사전투표소' 앞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05.29.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2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평년(13~17도)보다 다소 낮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며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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