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정비사 챙기기..폭염응급키트 전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30 08:32

수정 2025.05.30 08:32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정면 왼쪽)가 정비사에게 건강보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정면 왼쪽)가 정비사에게 건강보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정비계류장을 방문해 정비사들에게 직접 격려 인사를 전하고 폭염응급키트와 개인용 키트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폭염응급키트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냉찜질팩, 쿨매트, 식염포도당, 수분보충 음료 등이 포함돼 있다. 해당 키트는 조별 공용으로 비치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비사 개인에게는 쿨타월, 쿨토시, 마스크 등이 포함된 개인용 키트를 별도로 제공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도 배포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최근에는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에어프레미아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