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9~29도…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를 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반팔 옷차림의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5.26. hwang@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0833315665_l.jpg)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오전부터, 전남 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10㎜ ▲경남 서부내륙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1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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