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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경남 둘째날 오전 8시 18.65%…전국 평균보다 2.54%p↓

뉴스1

입력 2025.05.30 08:40

수정 2025.05.30 08:40

29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News1 강정태 기자
29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News1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8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투표율은 18.6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남지역 유권자 277만 6028명 중 51만774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1.19%보다 2.54%p 낮고,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경남지역 사전투표율 18.50%보다는 0.15%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27.16%로 가장 높고,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16.45%로 가장 낮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