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철우 지사, 군용기 탑승자 사고 순직에 '애도 메시지'

뉴시스

입력 2025.05.30 08:46

수정 2025.05.30 08:46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한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해 군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한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 해상초계기가 추락해 군과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2025.05.29.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9일 발생한 포항 군용비행기 추락 사고로 4명이 순직한 데 대해 이 날 저녁 애도 메시지를 냈다.

이 지사는 "포항시 군용비행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신 장병들께 26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경북도는 군, 포항시와 함께 장례 등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날 오후 1시52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3C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이 항공기는 이날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에서 오후 1시43분께 이륙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기장 A(34) 소령을 포함해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총 4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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