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프랑스 정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엘르'와 협업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기획과 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의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 디자이너들이 맡았다.
프랑스의 정통 샴페인 하우스 '뽀므리'(Pommery)가 생산한 200㎖ 소용량 샴페인 두 병과 친환경 스트로우로 구성했다. 와인 오프너나 잔 없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뽀므리는 1836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프랑스의 대표적 샴페인 브랜드다.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1956년에 진행된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영화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이용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마주앙과 프랑스 정통 샴페인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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