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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태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 참석

연합뉴스

입력 2025.05.30 09:31

수정 2025.05.30 09:31

과기정통부, 아태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 참석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APT는 아태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해 설립된 아태지역 내 유일한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로,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APT 장관회의는 2019년 싱가포르 회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회원국들이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공평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흥기술의 활용 관련 아태 ICT 장관 도쿄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구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서 '포용적인 디지털 혁신 및 성장' 등 패널 세션 연사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주요 AI·디지털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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