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고용노동부·음성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도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입 직원을 위한 적응지원(온보딩)과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 친화 조직문화 개선이 주요 내용이다.
온보딩 교육은 △직장 예절 성공 가이드 △AI 보고서 생성훈련 △의사소통 능력 등 20시간(3일) 과정이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청년세대 이해하기와 소통 방법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 △인적자원 추세와 노무 쟁점 등을 다룬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음성상공회의소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음성군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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