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특별했던 우리, 또 한 번 세상을 바꿉시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0일 검정고시 동문에게 보내는 특별 메시지를 통해 "단 3표만 더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불리한 여건을 이겨낸 삶의 동력으로 검정고시를 함께 통과한 ‘조금 더 특별한 우리’를 언급하며 "출신과 배경이 아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과거 대입 종합학원에 등록하며 "이미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떠난 바에야 정확히 꽂히자"는 각오로 일기를 썼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책상 하나, 교과서 한 권, 시험 볼 기회 하나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며 "검정고시는 단순한 학력 인정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증명한 삶의 자격증"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강고한 학벌주의와 연고주의 사회에서 실력과 의지만으로 길을 개척한 우리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왔다"며 이번 대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포기하지 않는 의지, 스스로를 믿는 용기,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강조한 이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3표면 충분하다. 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은 바뀐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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