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0시 기준 대전·충남 지역 평균 투표율은 각각 22.32%, 21.4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27만 7171명이, 충남은 183만9339명 중 39만52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대비 각각 1.6%p, 1.07%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전 유성구가 22.92%, 충남 청양군이 26.34%로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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