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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금품수수·갑질 등 행동 유념…반부패 청렴 실천"

뉴시스

입력 2025.05.30 11:00

수정 2025.05.30 11:00

농식품부,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5.28. myjs@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202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농식품 공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반부패 청렴대책은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는 농정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분야에 19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소속기관에서도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추진한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정은 공직자의 튼튼한 청렴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해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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