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지역 누적 투표율은 40.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전북지역 유권자 151만908명(국내 선거인 151만 416명+재외선거인 492명) 중 60만64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누적 투표율 40.14%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 33.09%보다 7.05%p 높은 수치다.
현재 전북은 전남(43.0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투표율 24.55%보다는 15.59%p 높다.
시군별로는 순창군이 55.09%로 가장 높고 전주시 덕진구가 35.78%로 가장 낮다.
이번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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