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양산시립영어도서관 200권 영어독서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113264376_l.jpg)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200권 영어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영어원서 200권 읽기에 도전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챌린지에 참여한 이용자는 영어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할 때 1권당 1개의 스티커를 받으며, 200권 독서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20명에게는 대출권수 확대(20권) 혜택, 달성 상품, 메달, 인증서가 지급된다.
또 50권 목표를 달성하면 5권 추가 대출, 100권 목표를 달성하면 10권 추가 대출 혜택과 상품이 별도로 제공되어 참여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독서의 동기를 부여한다.
참여 대상은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5세~초등 6학년(2013~2021년생)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등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팀 영어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를 통해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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