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울산 누적 투표율은 22.2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산지역 유권자 93만4509명 중 20만787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2.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통령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21.66%보다 높은 수치다.
또 전국 사전투표율 24.55%보다 2.31%p 낮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21.90%, 남구 20.89%, 동구 23.82%, 북구 22.81%, 울주군 22.86%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울산지역 투표소는 55곳이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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