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 경기 남양주시청 1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134599135_l.jpg)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포천화도고속도로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화도 방면) 시설 관리와 관련된 조치계획 수립과 개선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동휴게소는 지난해 2월 문을 연 소규모 휴게소다. 최근 화장실 고장과 배수로 덮개 파손, 사면 토사 유실 등 하자로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공사인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보수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사업시행자인 포천화도고속도로는 내달 초 화장실 보수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배수로 덮개와 사면에 대한 공사 역시 내달 중순까지는 완료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보수와 이용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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