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촌진흥청은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상재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면 '영농종합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 지원에 나선다.
품목별 농업인 단체, 시범 사업 농가, 작목반 등 농진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방법, 기상재해 대응 요령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자에게는 기상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신속하게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업재해대책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가축,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풍수해가 집중되는 지역에는 사전점검과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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