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기흥도서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기흥도서관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311353821_l.jpg)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기흥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여름방학을 제외한 6월과 9~12월까지다.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기흥도서관 시청각실과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예절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컬러링 활동, 상자 그림책·기념 배지 만들기, 자율 독서 등 창작과 놀이 중심이다.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청구기호에 따른 도서 정리, 책 수리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 초청 강연, 6월19일
경기 용인시는 6월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의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되는데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50분부터는 현장에서도 선착순 150명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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