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해병대 장병들이 인천 강화군의 한 농가에서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330426924_l.jpg)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해병대 2사단과 협력해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5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총 3970명의 장병이 1547개 농가에 투입돼 모내기와 못자리 설치 등 영농작업을 지원했다.
강화군은 사전 신청을 받아 농가 수요에 맞춰 일정을 조율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해보험 가입 등도 함께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더 많은 장병의 참여 덕분에 농가들이 제때 영농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해병대 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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