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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안전·편리한 이용" 슈퍼앱 '웹3 지갑' 나온다

뉴시스

입력 2025.05.30 13:41

수정 2025.05.30 13:41

비단-해시드-네이버페이 협약
[부산=뉴시스] (왼쪽부터)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왼쪽부터)가 30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사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슈퍼앱 Web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왼쪽부터)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왼쪽부터)가 30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사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슈퍼앱 Web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민들 대상으로 네이버페이를 기반한 NFT(대체불가토큰) 티켓팅,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인증 기술 등 부산 슈퍼앱 웹(Web)3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네이버페이가 '부산 시민을 위한 부산 슈퍼앱 웹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3 지갑(가칭 ‘비단주머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비단은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 주관사로서 시민 참여형 서비스 구현을 이끌게 된다.


해시드는 자회사 샤드랩과 함께 웹3 사업 및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그간의 NFT(대체불가토큰) 티켓팅,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인증 기술 등 다양한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 및 활용 인프라를 설계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3400만명 사용자의 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와 더불어, 결제 외에도 금융·커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 시민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는 "부산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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