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해시드-네이버페이 협약
![[부산=뉴시스] (왼쪽부터)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와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왼쪽부터)가 30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사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슈퍼앱 Web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341348698_l.jpg)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네이버페이가 '부산 시민을 위한 부산 슈퍼앱 웹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3 지갑(가칭 ‘비단주머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비단은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 주관사로서 시민 참여형 서비스 구현을 이끌게 된다.
해시드는 자회사 샤드랩과 함께 웹3 사업 및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그간의 NFT(대체불가토큰) 티켓팅,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인증 기술 등 다양한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 및 활용 인프라를 설계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3400만명 사용자의 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와 더불어, 결제 외에도 금융·커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 시민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는 "부산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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