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354446480_l.jpg)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전문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1교시(45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초 생명 교육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역 내 총 56학급,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말부터 각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육 운영은 전문 교육업체 ㈜브리딩이 맡으며 관련 문의는 브리딩 실시간 상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 중장년층 '2025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교육' 운영
광주시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교육' 과정을 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 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광주시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인지·정서놀이 이론 및 실습 ▲대인관계 및 소통 스피치 ▲강의 지도법 ▲종이접기 및 미술매체활동 등이다.
교육 수료 시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시는 수료 이후 미취업자를 위한 집중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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