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30일 울산 남구보건소가 2025년 비만 예방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437500957_l.jpg)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의 날(매년 3월4일)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과 성인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울산에서는 남구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구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동 돌봄 놀이터 운영, 체성분 검사 및 일대일 맞춤 운동·영양 상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비만 관리교실, 장애인 운동교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비만 관리교실에서는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인 과체중자 60명을 매년 모집해 16주 동안 운동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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