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서민금융진흥원, 신입직원 25명 임용

뉴시스

입력 2025.05.30 14:48

수정 2025.05.30 14:48

2025년 서민금융진흥원 신입직원들과 이재연 원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서금원에서 진행된 임용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서민금융진흥원 신입직원들과 이재연 원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서금원에서 진행된 임용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신입직원 25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금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전형을 진행,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했다.

사회형평 대상자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도 고려했다. 그 결과 전체 인원의 약 48%인 12명이 사회형평 대상자, 지역인재, 고졸자로 선발됐다.

신입직원들은 약 한 달간 기본역량 교육, 한국금융연수원 직무전문교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 실습 등 체계적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각자의 업무 부서에 배치돼 실무에 투입된다.

이재연 원장은 "신입직원들이 서민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금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층에게 공공기관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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