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원 장학생 13명 선발
"인재 양성에 보탬"

동국대는 30일 본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염동원 회장 기부금 전달식 및 '염동원 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김승용 대학원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과 ㈜연합와이앤제이 염동원 회장, 장승식 키움증권 상무, 서지혜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염동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의 재학생도 함께 참석했다.
염 대표는 부동산 임대 및 매매 기업 연합와이앤제이를 이끌고 있다.
윤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의롭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기폭제"라며 "기업이 사회에 환원하고 청년의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미풍양속을 염 회장님께서 동국대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염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지혜와 자비의 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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