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생태 인문예술이야기 마당 '자연 안에서 삶을 품다'를 31일 오후 2시부터 탐방안내소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생활연구소 정재경 대표가 '건강관리 라이프, 초록생활'을 주제로 식물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식물을 통한 정신적 균형 방법, 글쓰기 방법 등을 들려준다.
정 대표는 생활 원예 조언과 실내 식물관리 방법도 전수한다.
직접 식물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된다.
김진태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은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 주는 치유의 공간"이라며 "행사를 통해 삶의 본질을 돌아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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