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명지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

뉴시스

입력 2025.05.30 15:24

수정 2025.05.30 15:24

명지대·단국대·경희대·용인대·한국외대·강남대 등 용인 소재 6개 대학 참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촉진 재난 발생 관련 민·관·학 협력 대응 체계 구축
용인에 위치한 6개의 대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에 위치한 6개의 대학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지난 16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명지대를 비롯한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한국외대 ▲강남대 등 용인지역 6개 대학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참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해 협약 기관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내 청년 자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대학이 협조해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히 조직하고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명지대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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