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권자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30. 20hwa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0/202505301603197759_l.jpg)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투표소 관련 총 5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투표소 소란방해 1건, 투표소 밖 사진·동영상 촬영 1건, 투표소 100m 이내 선거운동 3건이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주민센터에서 한 여성이 투표 봉인지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선관위 측은 위법사항을 확인해 추후 고발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주 진접읍 사전투표소에서는 오후 12시8분께 "출입구 외부에서 누군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선관위 관계자와 확인했으나 위법사항이 없어 현장에서 종결 처리했다.
이밖에도 파주와 고양, 남양주에서 투표소 밖 100m 이내에서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적법 여부를 문의하는 신고도 접수됐으나, 모두 100m 밖으로 확인됐다.
한편 선거법상 투표소로부터 100m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